빛바랜 일기장

허걱, 이거 너무 갑작스러운걸!!?

Borie 2009. 2. 11. 21:31



끼약! 드디어 답변이 왔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음히히. 곧 한국을 떠날 것 같다. 조금 당황스러운 것이 있다면.. 5월쯤으로 생각했는데 현재는 자리가 없고 3월에 공석이 있다는 것! 3월! 3월??

당장 다음달이다. 너무 갑작스럽고 조금 혼란스럽다. 전에 얘기한 바로는 여름쯤은 잘 모르겠고 9월에나 자리가 있다고 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당장에 다음 달이라니!! 영어공부 하나도 안해놨는데.. 아놔.... 다행히 비자 준비할 필요는 없어서 빨리 갈 수는 있지만, 엄마 간호해드려야 하는데 걱정이다. 

어쨌든, 엄마 일정이 나오는대로 빨리 결정해야겠다. 보내야할 서류도 3가지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