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일기장

내 기분은 멜랑꼴리

Borie 2012. 2. 16. 18:57

왜 이렇게 떠나고 싶어지니?
슈퍼 된지 6일밖에 안됐다구요.
타이밍 한번 참... 기가 막히는구나.
캐나다 워킹 발표난거 보니까 또 울컥하고.
내 서류가 뭐가 부족했기에!
이봐, 나 꼼꼼한 여자라구.
제길, 애증의 캐나다 녀석.

그것보다도
며칠 전부터 초큼 우울하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괜히 다른 파트너분께 심술부리고 있음.
쏘리해요. 허헛-

 
요즘 들어 참..
내 나이가 쓰라리게 안타깝다.
난 먹은 적 없는데, 내 나이 누가 쳐묵쳐묵했니!!
나와봐, 좀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