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따갑다

2008. 4. 13. 12:13 from 빵굽는 고양이



요즘 야옹이 녀석이 다시 울어대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푸르딩딩한 동태눈깔 상태로 아침을 맞이한다죠. 울음소리 때문에 자다깨다를 반복해서 잠을 자도 피곤하기만 합니다. 냥이가 창문틀에 올라가있는 날도 부쩍 많아졌습니다. '내 님은 어디에 있나~!?' 요러고 있는건지.. 하루는 닫혀있는 창문에 점프를 해서는 퍽- 소리와 함께 튕겨나간 적도 있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큭큭. 배꼽잡고 신나게 웃어줬습니다.  

I have a cat, Ya-ong-i. She mews a lot these days. At any time! All members of the family are getting tired. In the morning, we usually get up before dawn. She makes a low noise, but that is enough to wake u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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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e you looking for someone special?]
근데 동물한테도 someone 이라고 쓸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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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