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비가 오더니, 그저께엔 이 엄청 왔다. 강원도에 눈이 팡팡 왔다고.. 이번 주말에 또 온다는데 손님 엄청 많겠지?

비발디로 파견을 왔다만 오션월드에서도 근무를 하고 있다. 극과 극 체험이다. 그래도 나름 괜찮음.
여기 온 후로 7일을 달리다가 오늘 처음으로 쉬는데 아직 별로 피곤하진 않네.
근데 감기는 왜 걸렸지?
-_-

여자 파트너만 있는 매장에서 일하다가 남자 파트너가 있으니까 그것도 신기하면서 뭔가 이상하다.
어제 오늘 세분이 더 오셔서 벌써 남자파트너가 4명이 됐다는. 바에 남자분들밖에 없으니까 적응안됨.

참참, 그제 이가 알바를 하러 왔다!
둘다 휴대폰이 없어서 우연히 마주칠 때만 인사를 해야하는 요상한 상황.
오늘 점심 먹을때 봐서 잠깐 얘기했는데 알고보니 우리 옆방이네? 오잉.
저번에 보니까 줄 맞춰서 걸어다니는데 완전 웃겼음.
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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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