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적지근

2013. 1. 12. 19:39 from 당신의 뉴질랜드



요새 한창 날씨가 오락가락.

엄청난 비바람에 창문이 깨질것 처럼 무섭더니

어제부턴 해가 너무도 따사롭다.





가족들끼리 놀러와서 요트며 보트, 카약타고 재밌게 노는데 어찌나 샘나던지.





이번 2주간은 꽤나 바빴다.

덕분에 저녁에도 일하면서 10시간씩 일함. 크헝.

쉬는 날만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다. ㅎㅎ

떠날 날이 대략 40일 남은 관계로 슬슬 다음 일정을 알아봐야 할 듯.

근데 귀찮..







오늘 저녁엔,






맥주가 생겨서 감자칩이랑 같이 먹어보렸더니 병따개가 없네.

사무실까지 5분이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야매로 따보려다 실패.

결국엔 저녁 밥 하다가 캔 맥주를 따서 벌컥벌컥 들이켰다.

딸깍! 캔 따는 소리가 이리도 경쾌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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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