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2013. 5. 6. 20:07 from 빛바랜 일기장





토요일부터 날이 많이 풀렸다.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데

십대 남자애들이 엄청 시끄럽게 떠들면서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잘 나가다가 점점 산으로 가는 노래...

기타소리도 너무 좋고 바람도 솔솔 불고 해도 짱짱하고

순간 너무 행복했음.





'빛바랜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부일기] 자기반성중  (6) 2013.06.17
재미가없구만  (2) 2013.06.10
폭풍 준비중  (2) 2012.08.31
D-10 거의 막바지  (2) 2012.08.23
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