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상자를 비웠다. 버리려고 잠깐 놓아두었는데 어느샌가 야옹씨가 들어와 꾸벅꾸벅 졸고 계신다...
주변이 지저분하든 말든 잠만 잘 잔다.
주변이 지저분하든 말든 잠만 잘 잔다.
냥이 괴롭히는게 왜 이렇게 재밌는지 (하하;) 자고 있는 녀석의 얼굴을 집중 공격하기 시작했다. 부비부비부비~
결국은 깼다. 크크크. 순진한 표정 한번 지어주시더니, 일어나려고 바둥바둥.
" 엥? "
" 아이씨~ 진짜! "
그랬다. 몸이 꽉 껴서 일어날 수가 없었던 것! 음-하하하하하.
이때다 싶어 오동통 똥배를 집중 공격!
" 항복 항복 "
하지만,
살려주자마자 곧바로 응징 들어가는 야옹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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