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 사기 1 : 토끼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 먹는다

사기 1 : 토끼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 먹는다
사마천 저 / 서해문집 / 2002년 11월
읽은 날: 2007. 09. 21 ~ 0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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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함께 나눌 수 없다.
그는 슬픔과 역경은 함께 나누며 헤쳐갈 수 있어도 기쁨은 함께 나눌 수 없는 사람이다.

토사구팽 (한신, 유방)
토끼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 먹는다. 자신이 떠날 때를 아는 이는 목숨을 이어나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는 결국 잡아 먹히고 만다.

구구단의 재주.
사람을 구한다 알리길 여러 달, 조건이 까다로울거라 생각한 사람들은 아무도 그를 찾아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사람이 그에게 찾아오기를, '그대는 어떤 재주가 있는가?' '구구단을 욀 줄 압니다.' '그것 뿐인가?' '예, 하지만 만약 저를 채용하신다면 작은 재주도 소중히 여긴다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수많은 인재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과연 그의 말대로 하였더니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왔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망설이는 호랑이는 벌보다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