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씨의 반항

2008. 8. 9. 09:22 from 빵굽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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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주면 확 뛰어내려 버릴껴!!
-난 책임 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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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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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같은 야옹씨를 이런 식으로 모시다니..
인생 헛 살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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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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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가출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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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집 나가면 고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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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은 커녕 집 밖에도 제대로 못 나가는 야옹씨는 그냥, 다시 잠을 청했다.
야옹씨가 힘들어 보인다. 왼팔을 베고 자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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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것에 화풀이하는 야옹씨.
 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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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