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없으니 길거리가 한적하긴 했다.
문제는 그게 아니었으니,
밤 늦게 끝나는 사람들은 무얼 타고 집에 가야되지?
새벽에 집에 걸어가다 무슨 일 생기면 이건 누가 책임져야할까
씩씩거리며 밤 12시에 집으로 걸어왔다.
난 한시간 걸린단 말이다 이 사람들아.
그렇다고 순찰차가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막차탈 수 있게 영업시간을 당겨주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치안문제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사실에 짜증났음.
택시도 없는 이런날,
이마트는 꼭 어젯밤에 바닥 왁싱을 해야 했을까?
칼퇴근하려고 초특급 폭풍마감한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테라스 테이블에 컨디바, 테이블, 의자 나르느라 새벽에 생쇼했음.
이마트 정말 센스쟁이!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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