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 날이 많이 풀렸다.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데
십대 남자애들이 엄청 시끄럽게 떠들면서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잘 나가다가 점점 산으로 가는 노래...
기타소리도 너무 좋고 바람도 솔솔 불고 해도 짱짱하고
순간 너무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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