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 8점
정재윤 지음 / 마젤란 /2006년 11월
읽은 날: 2008. 9. 2 ~ 200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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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야기'가 중요한 법!
요즘따라 크게 느끼는 부분이다. 자신의 강/약점, 성장과정 등의 이야기를 할 때면 자신의 이야기는 쏙 빠진 채 '저는 ~이러이러 합니다.'라고 소개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요즘엔 서로 평가도 해주고, 정보도 많이 나누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드문 것 같다.

눈길이 아니라 마음을 끌어라
이는 비단 자기 PR만이 아니라 영업에도 활용될 수 있다. 저자는 '판촉의 수명은 기껏해야 1개월, 광고는 6개월 정도 간다. 하지만 잘 짜여진 스토리텔링은 브랜드의 수명을 수십년 이상으로 연장시킬 수 있다.' 라고 말한다.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단발성 이벤트를 펼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 순간 만큼은 성과가 커보일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곧 잊혀지기 마련이다. 중요한 건 당신의 브랜드를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 박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상품에 스토리를 넣지 말고, 스토리에 상품을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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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점유율 / 고객은 당신 회사의 시장점유율에 관심 없다.
엔터테인먼트 / 소비자는 이 세상에 놀러 왔다.
스토리텔링 / 이야기를 팔지 말고 이야기로 팔아라
입소문 / 한 놈만 찍어라, 그리고 한 놈만 패라

사용자 제작 콘텐츠 / 시장을 지배하려면 네티즌을 참여하게 하라
자기중심경제 / 유행과 개성을 함께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라
브랜드 전도사 / 열정 고객의 기준은 구매가 아니라 신념이다
컨텍스트 / 가슴이 따뜻한 기술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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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