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수술이 끝나고 데리러 갔다가 너무 일찍와서 퇴짜 맞고, 다시 데리러 가기도 귀찮;아서 하루 입원시켰다. 멍멍대는 강아지들 틈에서 얼마나 정신 사나울까. 요놈이 마취에 덜 깨서는 비몽사몽, 언니, 엄마도 못 알아보더라. 뽀얀 분홍빛 오동통 배때기에 붕대가 칭칭 감겨있는데 어찌나 불쌍하던지.. 흐윽.. 우리 야옹이, 많이 아프지? TT^TT 에고, 우리 야옹이.. 토닥토닥..
'빵굽는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옹씨는 광합성 중 (4) | 2009.02.02 |
---|---|
붕대냥, 장롱 탐험 하다! (6) | 2008.11.20 |
어딜 기어들어오냐! (6) | 2008.10.31 |
앙증맞은 녀석 (14) | 2008.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