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를 돌릴 때면 언제나 도망다니느라 바쁜 야옹씨. 조금이라도 청소기가 다가오면 '카-악!' 소리를 내며 어디론가 후다다닥 사라져버린다. 이번엔 텔레비전 위로 도망쳤군! 거기는 좀 안심이 되더냐?
요즘 날씨가 조금 포근해졌다고 한가롭게 광합성을 즐기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고 있다! 냥이 배때기는 여전히 빠방하다. 오히려 더 튼실해져서는 조금 심각해져버렸다. 이 밥탱아! 똥쟁이마냥 응아도 덤풍덤풍 누고.. !! 여기저기 똥 묻히고 다니지 말란 말이야! 자꾸 그럼 너 안방 못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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