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
쓰고 쓰고 또 쓰고~ 그래도 끝이 안보이누나!
내일이 시험인줄 착각하고 있다가 부랴부랴 벼락치기 돌입!
졸업시험까지 벼락치기 해주는 나는야 센스쟁이-.
시험과목 총 6개.
시험시간 무제한.
시험문제 총 6개.
문제가 6개인건 좋았는데 문제는 과목이 6개란 말이다.
문제를 떡 받아보니, 식품화학 으음.. 식품미생물학, 식품공학, 영양화학, 식품생명공학, 식품가공학 별로 질문이 하나씩, 답지는 과목당 1장 이상. 뜨허.. 한장에 6개 다 쓰면 딱이겠는데..
식품공학은 계산기로 푸는 문제이기 때문에 오픈북이었다. 그래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 다행히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있어서 수식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음쿄쿄쿄쿄~. 계산기를 안가져가는 바람에 곱셈하느라 시간 다 보냈지만. 그나마 공학용 계산기가 필요없는 수준이었으니 다행 중 다행!
오늘 저녁 7시에 시작해서 10시 30분에 나왔다. 내가 뒤에서 3번째로 나왔으니 나머지 두 사람은 11시쯤 나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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