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보낸지 3일째 되던 날. 역시 네이버는 무리였다. '읽지 않음'을 며칠동안 눈 빠지게 기다린 보람도 없이 G메일을 다시 만들었다. 메일을 바꾸니 답장이 바로 온다! 억울하게시리! 아놔, 답장이 하루만에 오다니.....

슬슬 추천서를 받아야 겠다. 이제 방학도 하고 하니 교수님께 빨리 부탁드려야 겠다. 우리과 교수님들과는 별로 그닥..이니, 이번 학기에 수업을 들어서 그나마 덜 어색한 전공 교수님 한 분과 영문과 교수님께 말씀드려볼 참이다. 도서관에다 부탁하고도 싶지만, 영어를 못하실 것 같기도 하고...

출결도 엉망인 진상 녀석한테 과연 추천서를 써주실 것인가! 교수님들마다 '바쁘다' 하시던데.. 그것보다도,, 교수님들은 잘 모,르,신,다,는거.. 고거이가 핵심이라...!!

 
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