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엉킨다.
젠장, 짜증나게시리.
정말 짬뽕 백만그릇이다.
슬슬 불안하기까지 하다.
누군가의 따끈따끈한 경험담을 읽으니..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란 걸 깜빡하고 있었나보다.
혹시 환상을 갖고 있는건 아닌지..
토요일에 1차 인터뷰가 잡혔다.
서울가기 귀찮은데..
갑자기 여기서 안된다, 저기서 안된다 그러니
슬슬 뭔가가 치밀어 오르는 것이..
갑자기 의욕이 확 사그라드는 기분이다.
블로그에다 욕이나 한바가지 퍼부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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