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머무는 모든 헬퍼들이 가게 되는 곳이 있다. Te Waihou라는 트랙인데 개인적으로 타우포에서 후카폭포로 가는 트랙보다 훨씬 멋졌다. 입이 쩍 벌어짐! 금요일에 일을 마치고 마리아와 함께 산책길에 올랐다. Putaruru 근처였는데 트랙 중에서도 경치가 멋진 구간만 짧게 2시간정도 돌기로 했다. 














물이 어찌나 맑고 푸른데다 깨끗하던지! 실제로 보면 정말 아기자기 하면서도 동화속에 온것만 같았다. Poop인지 하는 생수가 이곳 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아무런 공정도 거치지 않고 바로 판매한다고 했다. 그렇다고 강 아무곳에서나 퍼다쓰진 않는다며. 













소풍나온 사람들이며 낚시나온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멋진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부러운 마음까지 들었다. 나도 우리 가족들이랑 김밥이랑 과일이랑해서 나옴 좋을텐데. 후잉. 마리아 가족 얘기, 여행기를 들으면서 연신 사진을 찍었다. 정말 멋짐! 완전 멋짐! Putaruru를 지나가는 사람이라면 꼭 들렸다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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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