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냥이 둘

2013. 9. 14. 18:15 from 빵굽는 고양이









빗속에서 꼬박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울어대던 냥이.

다시는 애완동물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너무 마음에 밟혀서 집으로 데려올 수 밖에 없었다.

얼마나 왈가닥인지.. 맨날 우리 냥이 괴롭힘 ㅋㅋ

3주나 됐지만 여전히 둘사이는 별로다.



희안한 건, 녀석이 울지를 않는다!

긴박한 상황이나 샤워할때 빼곤 야옹소리 한번 듣질 못함.

가끔 입은 냐옹 하는데 소리는 안나오더라구.

뭐, 조용해서 나는 좋다만...

왜 그러지?












'빵굽는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도 귀여운 뚱띠냥이  (2) 2013.04.08
하룻밤 손님, 밤톨이  (2) 2011.09.15
냥이 잠꼬대  (6) 2011.07.16
냐 옹  (2) 2011.03.04
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