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그렇게 빼먹더니만 시험이 다가오니 마구마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학점에 관련해서는 모든 것을(?) 초월한 나이지만 이번은 조금 긴장된다. 시험이 약 10~ 13일 가량 남았으니 슬슬(이 아닌가)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가장 골치 아픈건 무역영어회화, 아.. 스피킹 테스트인데 아이, 정말 짱나는군!!! 서양철학사는 당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얼마나 들을게 없었으면 내가 철학수업을 들었겠냐만은 교재만으로는 무슨소리인지 알 수가 없어서 부교재를 빌려와야 할 것 같다. 경제학도 변경하면서 빠진 날이 있어서 대략난감이고..
철학을 처음 접하는지라 너무 난감하여 소피의 세계를 읽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그다지 연관성이 깊은 것도 아니니까.
아.. 이거 하나하나가 정말 난감하구나!!!! 에이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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