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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뒤통수를 맞았다. 아하. 아하. 아하하하하.
원래는 1일에 성적 발표를 했어야 했는데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교수님들이 성적을 다 입력하지 못했는지 이틀이나 미뤄진 오늘에서야 발표가 됐다. 성적을 보니 갑자기 뒷골이 당긴다. 아이코~


그나저나 우리학교는 성적 발표가 왜 이렇게 느린걸까? 우리보다 시험이 늦게 끝난 학교도 점수는 더 빨리 나오더만. 성적 발표까지 전공은 대략 3주, 교양은 2주 가량의 시간이 있다. 학생 수가 많다거나 채점하기가 복잡한 경우가 있다고 쳐도 이건 너무 느린 것 같다. 그 사이 교수님이 외국에 가시거나 잠수를 타신다거나 하면 그땐 정말 망하는 거임. 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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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였건간에 한학기가 마무리 됐다. 다음 학기에는 주전공을 2개나 들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이 막힌다. 그 중의 한 교수님을 진심으로,, 싫어하는지라. 교수님 외국으로 연수 가셨을 때 홀랑 들었어야 했는데..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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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