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is COMING!

2008. 12. 20. 00:11 from 빛바랜 일기장
크리스마스가 뭐지?

크크크.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달아봤다.
썰렁했던 흰둥이 스킨이 좀.. 이뻐졌으려나?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동영상 파일을 mp3파일로 변환하면 되는 것을!

그동안 오디오북 파일을 mp3에 넣어서 들었는데,, 재미가 없는거다!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런가..
여하튼 책보다는 영화가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동영상 파일을 변환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음질은 쓸만하다.
필요없는 부분은 자르고 용량은 더 줄여서 mp3꽉꽉 채워넣어야지!
영화 잔뜩 다운 받아놨다고 동생한테 혼났는데, 많이 많이 받아놔야겠다.

괜시리 두근두근한걸 ♡
으흐흐흐


새해가 다가오니 사람들의 관심이 다이어리에 쏠리나 보다.
요즘들어 부쩍 유입 키워드에 다이어리가 많아졌다.
모두들 좋은 수첩 장만하시길!




앞으로 2-3년 정도는 외국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
현재 나이 24.
3년 후- 28세.

대학원을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가게된다면 워킹 홀리데이도 해보고 싶다.
아, 두근거려라!

자원봉사 정보 찾느라 열심히 구글을 뒤지고 있는데, 부쩍 눈길이 가는 나라는.. 바로 미국!
땅덩이도 넓겠다, 봉사 시스템도 잘 되어있겠다, 정말이지 좋은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다.
미국인이 아니라서 참여할 수 없는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기회가 정말 많다는 거!
어학연수를 갈 사람은 차라리 1년 자원봉사를 하는게 훨씬 도움되고 좋을것 같다.
(An AmeriCorps Education Award는 진짜 부러움!)

Long-term volunteer 혹은 Full-time volunteer 또는 Residential volunteer로 검색하면 전세계의
장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장기 봉사의 경우 대부분 6개월 ~1년 정도의 시간을 요구한다.
유럽의 경우, 휴가 때 유럽여행을 갔다올 수 있는 잿밥의 기회도 있다지. -ㅅ-

아프리카나 아시아를 가보고 싶었지만 요즘은 잘 모르겠다.
개발학에 관심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분야에 뛰어들어야 할지도 불투명하다.
그래서 그냥 내 마음을 따르기로 했다.
"왠지 -그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은데.." 하는 마음은 진짜가 아니니까.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되는 거다! 

+
실업자가 넘치고 넘치는 이 판국에 팔자좋게 자원봉사 다닐 생각이나하고 참...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는 철저히 개인의 이다.
사회봉사직을 희망하는 나로썬 이 모든 것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좀 못 벌면 어때?

인생은 즐기는 거야!! ♬


'빛바랜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수님?!  (4) 2009.01.16
후아, 2009년을 시작해보자!  (6) 2009.01.05
처음 먹어본 곱창은...  (14) 2008.12.15
다이어리 구입기! -양지사 Personal 32  (19) 2008.12.15
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