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에 알바했을 땐 특별히 돈 쓸일도 없고 해서 '엄마 필요하면 써!'
2.
어제 마감 근무자끼리 야식을 먹었다. 으헝헝! 일을 후딱 해치우고 강대후문에 있는 꼬꼬집에서 통닭 한마리를 뜯었지. 통닭엔 역시 콜라!! 사실 두통도 있고 뒷목도 너무 뻐근해서 상태가 별로였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_- 집에 들어오니 새벽 2시. 혼자 맛있는 거 먹고 왔다고 동생님한테 혼나고 언능 들어가서 자려는데 잠이 와야 말이지! 결국 아침 6시까지 밤을 새하얗게 새고 6-11시까지 취침. 커피도 안 먹었는데 어쩜이러니, 이놈의 몸탱이!
3.
어라, 어제 일하는데 B1교육 때 같은 조였던 분이 손님으로 오셨다. 춘천에 놀러오셨다네. 춘천사람이지만 춘천을 잘 모르는 특이한 인간인지라 도움을 못 드려서 죄송했다. 아무쪼록 여행 잘 하셨길. 덕분에 재밌었음. 컬컬컬.
4.
초대 부탁하신 분이 계시길래 그동안 내가 초대했던 분들 블로그에 들어가봤다. 역시, 날 제대로 실망시킨다! 제대로 쓰고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티스토리가 어려운가? 뭐가 어렵지? 그냥 하다보면 다른 블로그랑 다를 거 없는데.. 아니다, 그 사람들은 그냥 블로그를 꾸준히 쓸 성격이 아닐 건지도 모른다. 글 하나 없이 덩그러니 버려진 블로그를 보니 또 회의가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하긴, 사람은 자기가 필요한 것만 가져가니까. 이래서 그동안 사용했던 블로그 주소가 필요한가보다. 다음엔 블로그 주소도 추가다! 완죤 꼼꼼해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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