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가 펼쳐질 듯하면서도
저 아래 불켜진 버스정류장의 아련한 분위기가 좋았다. 
 
18일을 마지막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달력을 보니 파견온지 115일만이다. 오래도 있었네.
4개월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많이 배우고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서 난 참 운이 좋았다.
진짜 재밌었는데 왜 다들 파견을 안오려고 하지.. 미스터리.
조금 지치긴 했지만 떠난다고하니 많이 아쉽다.
다음 겨울엔 여기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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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r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