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이 지나니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한 곳에서 2주넘게 지내고 있다는게 놀라울따름.







목이 엄청 얇고 머리도 콩알만한 기니페일(?) 닭님. 밤에는 3미터 나무위에 올라가 주무신다.

 





땡땡이 닭털과 요상한 과일나무. 아보카도 나무도 있더라구.






할일없는 오전엔 마늘까기를. 






요즘엔 뜸한 불지피기.









새로운 헬퍼 2명이 와서 총 8명. 멕시칸 포커게임을 했는데 단순해도 재밌었음.






헬퍼숙소.





요즘 고민이다.

헬퍼가 많은것만 생각하고 국적비율은 생각을 못했다.

현재 8명의 헬퍼 중 5명이 프랑스인이다.

3명으로도 족했는데 2명이 추가됐다.

그래서 이번주부터 불어를 엄청 듣고 있다.

하루동안 영어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다.

얘들이 불어를 쓰는게 비매너란걸 인식하지 못하는것 같다.

한명이 오늘 떠나긴했지만 일이 지겹기도 하고 

불어 듣는건 더 지겨워서 다음달에 떠날까 생각중이다.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서 1-2번 호스트 바꿔가며 우핑할 예정.

앞으론 메일을 좀 더 꼼꼼하게 보내야겠다.

하나 더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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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rie :